자유게시판
[잡담] 씁쓸하네요
예전에 내가 즐기던 게임은 게임 이용 계정비를 받고 그 안에서 자유 시장이 이뤄지고 만들어가는 세상이었는데,
어느 순간.. 공산당도 아니고 게임사에서 모든 가격을 정해놓고 돈을 안쓰면 못하게 만들어놨다.
게임사에서 가격을 책정 했다는건 뽑기에는 엄연히 확률이 존재하고 가격이 잡혀있기 때문에
사실상 게임사에서는 뽑기에 대해 기대값을 정해놨다고 볼수 있다.
전설 뽑기하는데는 최소 5천에서 + - 등 게임사에서 정해놓은게 있겠죠.
그런데 웹젠에 과금한거만 수천을 썼고, 그 외에 대리충전이나 외적으로 쓴거도 수천인데
게임사에서는 자기들 운영 방침에 안맞다고 정지를 시킨다.
사실상 답변 내용을 보니 거래소 이용 내역에 대해 소명하라고 하는데, 내가 필요해서 샀고
없을 땐 웹젠꺼로 돈을 쓰며 게임을 즐기는데 왜 이렇게 된지 모르겠다.
게임사는 리니지m 처럼 환불 자체에 대해 대책을 강구하는게 아니고 안하고 그저 일이 터지면 무리하게 수습하기 바쁘다.
예방책이 아니라 터지면 부랴부랴 제제부터 하려는 모습을 보니.. 아직 결제를 받아가며 서비스하기엔
무리가 있는 게임이라 본다.
오픈하고 첫날 200~300장 정도를 투자해서 영변을 뽑고 시작했는데, 리세 계정에서 영변이 쏟아지는걸 보고
환불을 받아야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게임 내 사람들이 좋아 번복하여 게임을 즐긴건데
후회밖에 남지 않아 씁쓸하네요. 돈 쓰고 즐기는 사람에겐 일주일이란 시간이 큰데...
그냥 접으라는 말밖에 안되는거 같다.
그리고 운영 정책의 제제 내용과 달라 또 한번 부/.랄을 탁 치게 되었네요.
댓글
안녕하세요. 용사님!
9월 7일(월) 19시에 '임의 환불을 통해 획득한 다이아'를
거래소로 구매한 계정에 대해서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정상적인 거래를 진행하신 용사님께 피해가 되지 않도록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기에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해당 사항이 아님에도 제재를 받으셨다면
고객센터에 1:1 문의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 문의 방법: [문의/신고 바로가기] 게시판 클릭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