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기타] 끄적이는 푸념 ( 듣겠냐 마는...)

@노바02 459 2025.01.09 11:02

뭐~ 재밌는 거 없을까 게임을 찾다

예전 피씨로 잠시 했던 R2 기억이 나서 깔았다

선 케릭은 나이트 접속!

피죽도 못 먹은 삐짝마른 남정네가 검인지 이쑤시개인지

모를 것을 들고뛰는 듯 안 뛰는 듯 기어 갸는 모습이

마음에 썩 들지 않는다

그래도 할 게임이 없어 시간 때우기로 조금씩 렙 올리고

화염의 동굴이라는 던전 입성에 성공한다

가다 주운 장비들로 걷다 가다 죽다 살다 접을까를

홀로 논하던 중 라인이라는 캐릭터들이 날 썰었다

분명 검집은 본 거 같은데.. (꺼내는 걸 못 봄)

분명 활 한 대는 맞은 거 같은데 누워있는 내 캐릭터

아이디답게 끝인가... 아~~~

잠자던 깊은 빡침이  지갑문을 열었고 마을 구석에 짱박혀

변뽑만 진짜 속된 말로 한 달 월급 ** 넣었지...

당시 친위대 세트였나 보라색은 사치였어
뽑기만 하다 접을 판에 흰색 카드와 파란 카드만
나오던 내게 휠카셀이라는 보라색 변신이 허락되었지 뭐 있간디

 "당한 만큼 돌려주마"
스스로 순찰을 돌 던 기억이 있어 ㅜㅜ
결론은 화살 두 발 맞고 내 월급과 멘탈은
저기 땅 끝까지 추락했지 그리고 눈물과
콧물과 불타는 키보드 자판을 쏟아내며
중재를 받고 에이 싀**꺼 접을까 하며

물어 물어 샀던 친위대 세트를 지르고 있었지
누군가 귓말이 왔어 우리 길드에서 같이 즐기며
게임하자고 모르는 거 아는 한도 내에서는
다 알려 준다고.. ( 이때 접었어야 댓는디)
귀가 종이보다 얇은 필자는 가입을 하고
비상금을 털어 영웅이라는 장비를 영접하지
그리고 다 생략하고 언데드 던전 입성 당시
영웅 템을 입었는데 15분 사냥이 안되는 거야

길드 채팅 : 어렵게 여기까지 왔는데
전 15분도 버티기 힘드네요
길드원: 전 2층에서 작은 물약 2000개 있으면
5시간도 모자라요 단점이 있다면 사방팔방 돌아다녀서 흠이죠
라는 말을 듣고 쳐다**도 않던 도감과 각인을
하고 또 뽑기를 하고 지금은 초월도 뽑고(운 좋게)
즐기고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본문)
갑자기 전장의 지배자 버서커가 나온다는
공지를 봤습니다
사냥도 빠르고 사냥 중 피도 흡수되고 딱이었죠
문제는 여기서부터입니다
저와 동일한 장비인 동생이 (렙도 비슷)
같은 사냥터 사냥 시 피를 흡수하는 버서커보다
더 오래 버티고 물약도 남았으며
피케의 시 팔자 좋게 누워버리는 모습을 보았지
( 본주의 마음도 몰라주고)
캐릭터 변경권이 케릭을 내놓은 것이 아니라
팔기 위해 내놓은 것 같은 느낌은 나 혼자 느끼는
것인가? 그럼 왜 전장의 법돌이 케릭이란
말이 나오는가?
또한 왜 타 캐릭터 변경권은 안 나오는 것인가?
당신들의 수단과 방법이
유저의 선택이 되지 않게
유저의 목소리를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오타는 사랑입니다^^) ㅜ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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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M아르테미스 2025.01.09 11:20

    안녕하세요. 용사님!

    용사님께서는 캐릭터 변경권 관련된 내용을
    커뮤니티에 게시글로 작성해 주셨습니다. (' ' *)!

    말씀해 주신 내용은 유관 부서로 전달하여
    면밀한 논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만, 반영 여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답변을 드리기
    어려운 점,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를 부탁드려요. (_ _)

    귀중한 시간 내 소중한 의견 접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GM아르테미스 2025.01.09 11:20

    안녕하세요. 용사님!

    용사님께서는 캐릭터 변경권 관련된 내용을
    커뮤니티에 게시글로 작성해 주셨습니다. (' ' *)!

    말씀해 주신 내용은 유관 부서로 전달하여
    면밀한 논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만, 반영 여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답변을 드리기
    어려운 점,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를 부탁드려요. (_ _)

    귀중한 시간 내 소중한 의견 접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